전역을 하고 컴퓨터를 제방으로 옮기면서 랜선을 긴것을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사려고도 생각했지만 그냥 있는거로 쓰자 해서 짧은 랜선 두개를 잘라서 하나하나 절연테잎으로 연결시켜서 어찌어찌 만들었거든요.
다 잘되는가 싶었는데.... 아니 잘되는구나 ! 하고 생각했어요.
보기엔 인터넷도 잘되고 게임도 잘됬거든요..
그런데 게임을 제대로 해보니 핑이 어마어마하게 나오네요..
모두가 즐기는롤 핑이 500대 나오구요.
던파도 반응이 1초 늦게 나오는둥.. 이래저래 피해가 있어요..
웃긴건 이게 핑이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다는 거죠. 하지만 그래도 항상 핑은 60이하로는 내려가질 않고...
확실히 문제라고 생각해서 인터넷 티브로드 에 말해서 조치를 했는데 똑같구요.
점점 꼬이다 보니 의심이 가기 시작했어요.
랜선이 정상일때 핑이 정상적이였는지는 제가 군대를 복무하고 있던중이라 전혀 모르지만.. 왠지 느낌이 쎄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질문의 요지는....
어떤것이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요... 인터넷쪽이 문제인건지.. 아니면 랜선 상태가 불안정해서 그러는건지..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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