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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고리채에 내몰린 대학생들에게 한다는 말이...
게시물ID : sisa_1109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빗
추천 : 1
조회수 : 4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8/05 19:01:22
8월 4일 방송 3사 저녁종합뉴스 일일 브리핑
‘비리백화점’ 한상대 청문회 … KBS ‘검증’ 대신 ‘띄우기’
- KBS, 대학생들 “대부업체 이용 쉽게 생각” 비난

 
 
 
 
■ ‘의혹백화점’ 한상대 청문회 … 방송3사, ‘청문회 중계’에 그쳐
- KBS는 ‘검증’ 대신 ‘띄우기’
 
검찰총장 내정 직후부터 병역면제, 대기업 스폰서 등 각종 의혹이 제기돼 ‘의혹 백화점’으로 꼽혔던 한상대 검찰총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4일 열렸다. 
민주당 청문위원들은 한 후보자와 ‘SK그룹 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서울중앙지검이 수사하는 최태원 회장의 1천억대 부당투자 의혹과 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의 비자금 수사에 한 후보자가 영향을 미쳤던 것 아니냐고 캐물었다. 민주당은 한 후보자가 고려대 후배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함께 SK 자회사인 워커힐 호텔의 테니스코트에서 한 달에 한 두 번씩 테니스를 쳤고, 한 후보자가 부장 때 부부장검사였던 윤진원 씨가 SK 윤리경영부문장으로 갔으며, 처남 박태진 SKC&C 상무가 ‘그랜저승용차 스폰서 의혹’의 핵심인물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최근까지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한 후보자는 ‘SK그룹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하지만 한 후보자가 테니스 코트 사용료를 제대로 냈겠느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위장전입 문제도 다시 도마에 올랐다. 미래희망연대 노철래 의원은 한 후보자의 차녀 위장전입(2002년 9월)에 앞서 그해 7월과 8월 장상, 장대환 국무총리 후보가 위장전입으로 낙마했다고 지적하고, 최근 4년간 6894명이 주민등록법 위반으로 처벌받았다고 꼬집었다. 박지원 의원은 다른 위장전입자들이 한 후보자처럼 사과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었고, 한 후보자는 ‘법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밝혀 빈축을 샀다. 
병역기피 의혹에 대해 야당은 한 후보자가 병역을 면제받을 만한 사유로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는지, 실제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했다.
또 미국에 거주하는 한 후보자의 형이 이명박 대통령과 친분이 있어 총장에 내정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는데, 한 후보자가 이를 부인하며 잠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 외에 보유한 적이 없다던 비상장주식을 보유했던 것으로 드러났고, 제주 오피스텔과 행당동 땅 매매 관련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 등이 제기됐다. 한 후보자가 ‘예라고’라는 컨설팅 회사와 함께 모의 청문회를 가졌던 사실도 드러났는데 공교롭게도 이 회사의 협력업체 중에 한 후보와 ‘특별한’ 관계에 있는 SK계열사인 SK커뮤니케이션즈가 포함되어 있다.  
한 후보자가 MB정부 공직후보자들의 ‘4대 필수과목’이라는 위장전입, 병역면제, 탈세, 부동산투기 분야에서 모두 의혹이 제기되고 ‘스폰서 의혹’까지 일자 야당은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각종 비리․도덕성 의혹에 연루된 검찰총장 후보자가 어떻게 ‘엄정한 법 집행’을 할 수 있겠냐는 의문도 나온다. 지난 정부에서 한 건의 위장전입으로도 국무총리 후보가 낙마했던 선례에 따른다면 한 후보자는 후보 자격조차 없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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