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년 3월 1일 조선 8도 전역에 대대적인 만세운동이 벌어지기 시작하고 주인공은 2층 건물 안에서 가벼운 복장으로 만세운동을 지켜보다가
일본군이 만세 행렬을 향해 발포하자 얼굴에 분노가 떠오르면서 땅으로 점프함
쓰러진 여성 농민의 주변에 떨어진 낫을 주워든 뒤에 일본군에게 돌격하며 가장 앞에 있는 일본군의 목에 낫을 박아넣는다.
일본군 주인공을 향해 총을 쏴대나 주인공은 온갖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으로 총탄을 피하며 일본군들의 사이에 숨어들어서 어리버리 까고 있는 초급장교의 허리춤에 매달린 칼을 뽑아내서 그 장교를 단칼에 베어낸다.
발포에 놀라서 잠시 흩어졌던 민중도 주인공의 분투에 힘입어서 일본군에 달려들어서 일본군의 발포를 방해하는 사이에 주인공은 일본군 장교들과 마지막으로 지휘관을 암살한뒤 군중속으로 유유히 사라진다.
다음날 변장하여 거리를 돌아다니는 주인공의 눈에 현상수배가 걸린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고 어느새 일본군 여럿에 둘러쌓이게 되나 재빠르게 탈출한 뒤에 저잣거리의 사람들 사이로 숨어들어서 일본군은 주인공을 놓친다.
이렇게 경성을 빠져나온 주인공이 점점 북쪽으로 가면서 친일파, 일본놈들을 죽이고, 조선인을 잘 대해준 일본인을 일본 자객들(닌자복장)에게서 구해낸 뒤에 사실은 이 일본인이 독립군의 연락책임을 알게되어 독립군이 만주에서 일본군과 전투할때 역시 일본군의 수뇌부를 암살해서 열세의 독립군을 구해낸 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사람들과도 만나게 된다.
맨 마지막 미션은 조선총독부 정면에 도시락 폭탄을 투척한 뒤에 혼란스러운 틈을 타 안으로 잠입후 여러 기밀문서들(특히 위안부 징발 계획 문서 획득이 중요)을 획득한 뒤에 총독을 납치한 뒤에 밖으로 빠져나간다.
엔딩으로 저잣거리에 발가벗겨져서 매달린 총독과 그 밑에 입수한 기밀문서들을 해석한 내용이 담긴 문서들이 뿌려져 있고 그것을 읽은 민중에 의해 개맞듯이 맞는 총독, 주인공의 활약에 의해 조선내의 고급장교들이 부족한 상태에서 일본군은 제대로 된 지휘를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의주에서 독립군이 국내로 들어오기 시작한다는 소식을 들으며 주인공은 배를 타고 조선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