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ID : humorbest_1858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얀 추천 : 77 조회수 : 2260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12/24 10:40:43 원본글 작성시간 : 2007/12/24 02:49:10
1.보험사 그중에서도 삼성생명에 투자해보세요 지금 이슈가 되고있는 국민의료보험 당연지정제 폐지 요양기관 당연지정제폐지 이거 실시되면 우리나라 공공의료 완전붕괴는 불보듯 뻔합니다 우리나라 공공의료 기반은 우리가 욕하는 미국보다도 더 취약해요 단지 이 미약한 기반을 지탱해온것이 바로 국민의료보험 당연지정제인데 이거 폐지되면 아주 급속도로 공공의료는 시체 수준이 될게 뻔합니다 이제 돈없으면 죽어야 한다는게 현실이 될겁니다 당연히 민간의료보험회사들은 천문학적인 돈을 쓸어담겠죠 그중에서도 왜 삼성이냐구요? 국내 민간의료보험 시장의 3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곳이 삼성입니다 삼성은 삼성병원이라는 국내 최고수준의 의료시설을 갖춘 병원이 있기도 하고 민간병원과 가장 많은 협력을 맺고 있기도 합니다 이미 현정부에서부터 이런 준비를 착착 진행해 왔구요 아마 국민건강보험 당연지정제가 폐지되면 업계에서 단연 선두로 달릴 여력이 가장 많은 회사입니다......한 5년쯤 여유갖고 여윳돈 투자하면 재미 상당할거예요 미국의 민간의료보험 회사들도 매년 자신들도 예상치 못할 정도로 순이익이 증가해서 주체를 못한다죠?
2.운하관련 회사들을 눈여겨 보세요 이미 운하특별법 만든다고 준비중이라죠? 총선에서 완승하면 운하건설추진은 더 분명해질겁니다 그런데 아마 총선도 완승할것 같습니다 당연히 운하건설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운하관련주들 급상승하겠죠 당장 눈에 보이는건 건설회사들이지만 그외에도 운하 만드는데 관련된 회사들은 무지 많답니다 중장비 회사들 건설회사들은 당연할것이고 기타 전문 기술을 가진 회사들 주가 엄청나게 뛸거예요 정몽준이 이명박에게 붙은건 노무현에대한 원한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이런 경제적인 이익을 보장했기 때문일지도 모르죠....하여간에 나라야 절단나던 파헤쳐지던 걸레짝이 되던 우리의 불도저님께서는 밀어붙일께 뻔해요 아마 단기간은 경기부양효과도 엄청날테니 우리 국민들은 그것만 보고도 경제가 살아났다 살기 좋아졌다 희희낙낙이겠죠? 그러니 미리 준비하세요 전문적으로 공부해서 남들이 잘 모르는 운하 건설에 관련된 전문회사들을 발굴해서 투자하시던지 그게 안되면 건설회사들 중장비회사들에라도 투자하시던지요 아 참 대기업 중심으로 투자하셔야 합니다 뒷돈 엄청나게 오갈텐데 이런 뒷돈은 대기업 아니면 낼 능력이 없잖아요? 어차피 개발이다 뭐다해서 건설경기 엄청나게 부양할테니 장기적으로봐도 건설회사는 상당히 좋은 투자분야입니다
3.사교육시장을 눈여겨 보세요 자사고 100개인가 150개인가 설립한다죠? 안봐도 훤하죠 사교육시장 엄청나게 들끓을겁니다 특히나 지금까지는 다소 변방이었던 지방의 사교육 시장도 엄청나게 달아 오를겁니다 인터넷 강의야 전국적으로 어디나 제한이 없는 분야이니 신규로 뛰어들기는 좀 위험할지 몰라도 일반 학원 특히 자사고를 목적으로 하는 중학생들 대상 사교육 시장은 아마 엄청나게 달아 오를거예요 이제 서울에서나 가능했던 연봉 수억원대의 스타 강사들 지방에서도 가능한 시대가 올겁니다 그만큼 사교육 시장이 커진다는거니까요 역설적으로 그만큼 해외유학 준비하는 사람들도 늘어날테니 이런 분야도 관심 가져 볼만 하죠 실력좀 되는 분들은 지금부터 갈고 닦아서 스타 강사의 길을 노려 볼만도 하고 여윳돈 많은 분들은 학원 개업도 노려볼만 해요 전문 출판사들도 책 팔 곳이 더 늘어날테니 이런 분야도 관심 가져 보시구요
저로 말씀드리자면 눈팅하면서 가끔 리플다는 회원입니다 주식관련된 일을 하구요 요즘 주변분들 좋아서 난리랍니다 이명박이 대통령되니 돈될 분야가 너무나 노골적으로 보이거든요 물론 총선의 향방이 어느정도 속도를 가늠하겠지만 지금 분위기 봐서는 총선도 압승할것이다가 대세거든요 어느 산업이 흥할지 너무 훤히 보여요 다들 돈 끌어서 투자할 기회만 엿보고 있는 중입니다 태국에서 총선이 있었다죠 웃기게도 부폐 혐의로 해외 도피했던 탁신 총리의 잔당들이 압승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그 잔당들은 탁신을 다시 불러서 총리에 앉힐 준비라죠 국민들에게 칼자루를 쥐어줬는데 국민들은 그 칼자루를 제대로 쓸줄 몰라요....어느 나라하고 참 비슷하죠?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우리도 살아 남아야죠 개구리는 찬물에 담가두고 서서히 물을 끓이면 언제 뜨거워지는지도 모른채 죽는다고 합니다 우리 국민들 아니 정확히는 우리 힘없는 서민들 제 손으로 제 목 조르는지도 모르고 죽어가고 있죠 그래도 살 사람은 살아야죠 여러분들도 살아남아야 할 거 아닙니까? 살아남아야 다음에 정의를 실현하던지 말던지 하죠 개처럼 벌어서라도 정승처럼 쓸줄 아는 사람이 되자구요 개처럼 벌어서 정말 개가 되지는 마시구요
적어도 제 목아지 제 손으로 조르면서 죽어 가는지도 모르는 멍청한 인간들은 되지 마세요 최소한 죽어가고 있다는거 깨닫고 살아 남기 위해 발버둥이라도 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