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장에서 순대 썰어파는 아줌마가 이명박이 시장경제 신봉자라서 그를 찍었다고 자랑하길래 
시장경제 신봉이 무슨 뜻인지 알고 있느냐고 물었더니 시장 경기를 띄우겠다는 공약이 아니냐고 
되묻습니다.

그래서 시장경제 신봉이란 뜻은 이런 목좋은 재래시장 앞에 대형마트를 짓겠다고 허가를 요청하면 
규제를 안하고 경제논리로만 따져서 재래시장 상인들이 다 죽게돼도 상관 안하고 시장에만 맡겨버리
는 경제정책이다고 설명하니 깜짝 놀랍니다

2.
MBC스페셜 올인

이명박을 지지한 한 아주머니

남편이 실직해서 애들 차비도 못 줬을 정도로 경제가 어려웠다는데 부자 가난한 자 모두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이명박이 반드시 만들어 줄거라고 믿고 있다고 했습니다
과연 그들을 이렇게 믿게 하는 건 무엇일까요?

3.
이명박은 MBC 100분 토론에서 손석희의 '국민80%가 반대하는 대운하를 계속 고집할 것이냐' 라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국민들이 아직 잘 이해를 못하고 계신 것 같다. 대운하는 꼭 우리나라에 필요하다. 지금은 반대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앞으로 계속 국민들을 설득할 것이다. 그리고 충분히 검토를 하고 시공을
할 것이다.'

하지만 당선되자마자 특별법까지 만들고 있는...현실입니다.

4.
선거전

한나라당과 신당 그리고 이회창 등은 지원 본부 설치하고 자원 봉사 지원
문국현만 설치를 안하고...

선거 후

한나라당과 신당 그리고 이회창 등은 지원 본부 모두 폐쇄
문국현의 창조한국당만 지원본부 설치하고 작업 중...

우리 대통령 당선자는 그날 테니스를 치고 계셨습니다.

5.
이명박의 건강보험 민영화 후 일부 그의 지지자들 발언

'우와~ 민영화 되면 이제 병원비도 싸지겠네?'
'잘 됐네, 공기업 같이 세금 그냥 쳐먹는 놈들 다 민영화 시켜 버려야해'
'난 병원도 별로 안가면서 건강보험료만 꼬박 꼬박 빠져나가는거 아까웠는데 잘 됐다 or 
이젠 내 돈 내고 더 좋은 서비스 받겠다'

...이 말을 한 그들은 부자가 아닙니다

6.
이명박 홈피에 올라왔던 중학생의 글

'학교에서 국민4대의무는 국방,노동,교육,납세 의무로 배웠습니다. 
대통령이 당선되신분은 국민의무 4가지 모두를 지키지 않아도 우리나라 최고 
지도자가 될수 있으면 국민 4대의무가 꼭 필요 있나요 
그럼 국민4대의무가 아니라 선택해서 지키는 국민선택의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