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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899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니아빠★
추천 : 0
조회수 : 73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8/05 23:31:38
안녕하세요 오유에 처음 글을 쓰는게 방구가 주제라니... 유게에 갈수도 없고 ㅠㅠ
다름이 아니라 저는 21개월 쌍둥이 아들을 둔 아빠입니다.
사건은 몇일전인데요..
밤에 애가 더운지 자다가 우는거에요.. 그래서 애를 안으니까 옷이 땀에 좀 젖어더라구요..
그래서 마루에가서 창문 열고 그 앞에서 안아서 재우고 있었습니다.
근데...
아니...그은돼....
방구가 마려운거에요 ;;;; -_-
와이프는 마루에 누워있었구요..
..
방구 꼈습니다.
마누라가 짜증을 엄청 내더라고요...-_-;;;
창문에서 방구끼면 어카냐.. 바람 이쪽으로 오는거 뻔히 알면서 그러냐... 등등..
그래서 제가
'그럼 애재우는데 방구때문에 내가 나가서 끼고 와야겠냐고 하다가..
그거가지고 티격태격 하다가. 제가 욕을 하고 말았습니다.
'멍청한년' -_-;;;
너무 모욕적으로 말을 하길래 저도 화가 나서 애를 안을 채로 그런말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좀 챙피하네요 방구도 그렇고... 저런걸로 욕한 제 자신을 인터넷에서 누구에게 판단을 바란다는것도 그렇지만..
다른 가정은 어떤지 듣고 싶습니다.
가족간에도 방구마려우면 화장실가서 끼거나 나가서 끼고 그러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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