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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test]나는 공감각자 일까?
게시물ID : panic_18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림카카오
추천 : 10
조회수 : 514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8/17 19:46:07

BGM 정보 : http://heartbrea.kr/animation/952393 인스티즈펌] [테스트] 나는 공감각자 일까? 공감각자는 문자정보와 청각, 또는 촉각등의 정보가 함께 저장되기 때문에 아주 좋은 기억력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고(보통사람보다 최대 8배나 뛰어난 천부적인 기억력을 가지고 있어요. 다른 사람이 맞는 장면을 보기만 해도 본인이 맞고있는 듯한 감각을 느끼기 때문에 괴롭다고도 해요. 신기한 것은 공감각자는 예술가와 한국인이 많다고 해요. 프랑스의 시인 샤를르 보들레르와 아르튀드 랭보, 러시아 출신의 화가 바실리 칸딘스키와 작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안톤 체호프, 작곡가 리콜라이 림스키 코르사코프, 유명한 성악가 파바로티 등이 공감각 능력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공감각 능력을 가진 사람들의 비율을 인구 2천 명당 1명 꼴로 자손에게 유전되지만 딸이 아들보다 3대1로 빈도가 높다고 해요. Uploaded with ImageShack.us 공감각자에 대한 것. 공감각자란 ? 공감각자는 시각,청각,후각,촉각,미각 이 5가지의 감각을 동시에 느끼는 사람을 일컷는 말입니다. 이런 공감각적 능력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태아때 뇌의 감각부분이 형성되던도중 신경세포 연결에 잘못되어서, 일종의 장애 현상이라고 합니다. 2006년에 미,영국에서 리서치를 통해 총10명정도의 공감각자를 발견했는데, 그 중 유명한 사람이 대학교수인영국 에든버러대학교의 줄리아심너씨 입니다. 이 사람은 단어를 맛으로 느낀다고 주장했고, 조사결과 캐스터네츠 라는 단어에서 참치맛을 느낀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것 외에도 그림을 보고 그림을 노래로 듣든다던가, 노래를 맛으로 느낀다던가, 하는 현상이 있는데, 사람마다 현상이 다르다고 합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이 공감각자는 굉장히 소수일거라는 주장이 나왔는데, 최근에 들어서 조사 결과 평균 23명단 1명꼴로 공감각자의 경험을 했을거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이 느낀 공감각을 다른사람도 똑같이 느낀다고 생각하기에 자신이 공감각자라는 것을 자각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더, 주로 예술가가 공감각자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또, 많은 분들이 착각 하시는 것이 있는데요. 공감각자라고 좋진 않습니다. 실제로 영,미국 10명 모두 자신의 공감각이 없었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심너 교수의 경우에는 자신이 맛을 느끼고 싶지도 않은데 길가의 표지판만 보고 아이스크림맛을 느껴서 침을 흘리며 운전하는 것이 짜증난다고 한다고 합니다. 또, 시각과 촉각이 공감각이신 분은 영화를 보다가 사람이 칼로 찌리는 장면을 보면 자신이 그 칼로 찔리는 촉각을 느낀 나머지, 쇼크를 받어 병원으로 실려갔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칼 찔리는거 보고 욱신거리는 것은 공감각이 아니라 공포심때문에 느끼는 현상입니다.) 공감각자 . 프란츠 리스트 . 음악을 색으로 느껴서 자신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 여러분 괜찮다면 조금 더 푸르게 연주해 주십시오, 이 키에는 그게 맞아요." 스트라빈스키 바흐의 작품을 이렇게 평가했다. " 그가 작곡한 곡 바이올린 파트에서는 송진 냄새가, 오보에에선 갈대 냄새가 난다. " 간딘스키 대표적인 공감각자로 거론되는 예술인 그의 작품 <구성 연작중 8번>을 포함한 여러 작품들은 그가 음악을 시각적 이미지로 받아들였기에 탄생한 작품일거라고 추측된다. 혹시 알아요? 여러분이 공감각자 일지..누가 아나요..? 조사결과에 따르면 공감각자는 유난히 한국인이 많다고 합니다. 당신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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