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에스컬레이터 앞의 여자가 짧은 치마 입었을 때...
게시물ID : freeboard_5265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파람
추천 : 0
조회수 : 5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8/06 00:38:20
안녕하세요.

베오베 보니 또 한분의 성추행피해자분 글이 있네요.

욕망에 대한 제 개념은 별게 아닙니다. 제가 원하는 바를 채웠을 때 그로인해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면 그것은 욕망이지요.

그런데 요즘은 욕정에 미쳐 날뛰는 발정난 짐승들이 두발로 걸어다니는 꼴이 많이 보입니다.

사실 제 경우를 보면...에스컬레이터를 탔을 때 앞의 여자분이 짧은 치마를 입었을 때...

저도 남자라서 솔직히 보고 싶습니다.

네...인정하지요. 

그래서 언제나 택하는 방향이 있어요.

바로 뒤돌아서 올라가는 것이나 몸을 옆으로 틀고 가는 것.

고개를 푹 숙이는 것도 선택지이긴 한데 너무 없어보여서...;

정면을 보고있더라도 '힐끔'보게 되는게 남자잖아요.

전 욕망을 긍정하는 쪽입니다.

전 음습하고 응큼하면서 음란하기때문에 그쪽을 보고있으면 반드시 100%힐끔거릴게 뻔하니 아예

그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남자라는 성별을 가진 사람에겐 반드시 존재하는 그것을 제어하는 방법은 결국 이성적 노력뿐이겠죠.

오유에 오시는 분들이라도 이성적으로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욕망을 긍정하는 쪽이라고 말씀드린 것은 사람의 성에대한 욕구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잖아요.

누구는 어린아이를 좋아하는 불쌍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전...사실 이런 사람도 긍정합니다. 그러니까...사람으로 태어났듯 어린아이에게 그런 마음을 품을 수 

있다는 것은 인정한다는 것이죠.

그치만 앞서 말씀드렸듯 그것이 미친 짓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그 사람이 욕망을 충족하면 100%피해자가

생길수밖에 없으니까 그렇습니다.

제가 소아성애자를 긍정하는 것은 그 사람이 질병처럼 소아성애를 품고 태어났지만 자신의 이성으로 평생을

그 기호증에 대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그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저같은 보통 사람이 그런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것보다 더욱 더 훌륭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원래 이런 글이 아니었는데 쓰다보니 개인철학적인 이야기까지 나오네요..

아..에어컨 바람이 너무 시원해요~

행복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