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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도.. 올해 처음으로 개장 시간 안에 갔다가~~
게시물ID : freeboard_18586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츠마일
추천 : 0
조회수 : 2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9/28 18:07:12
 토요일 오후 두세시경....
너무 졸려서 바람 쐬려고,
 레옹 오도바이에 태우고,
 하중도를 갔음.

 주차요원(?) 들이 안내를 해주는 중에,

 한 젊은 친구....

 배달 오셧어요? 오토바이는 저쪽에 대세요.
 지 할말만 하고 가뿐다..

 난 얼이 빠져가지고 어버버버.. 무슨 말을 몬하고...

 배달이라니, 배달이라니, 배달이라니.......
 잠시 멍하니 있다가
 오도바이 자전차 주차하는 곳에 주차하고,

 레옹은 벌써 뛰쳐나갈려고 안절부절...
 뛰쳐나갔다가 목줄 때문에 못가고...
 차량이 왔다갔다하는 주차장이라 
 풀어주진 못하고,
  앞발 양손에 각각 하나씩 쥐고,
 주차장을 벗어나는데,
 
 사람들 쳐다본다... 음 보기 안 좋으려나...
 사람들 많은 곳에 가서 놔주니,
  어디론가 슁... 뭐 쉬야 하겠지... 

  음 평소 사람들 없을 때만 산책해서 몰랐는데,
  사람들이 주변에 많으니 날 따라오지 않고,
  아무나 한테 가서 애교(?)부린다.
  
 결국... 목줄 잡고 가는데, 이넘의 힘이 왜 이리 세진 건지...
 주먹만한 넘이... ( 개집 울타리 다 부셔서 케이블타이로 죄다 묶어서 못 넘게 만듬... 얼마나 통할지는 알 수 없지만 )

 잠시 산책하고 나니 머리도 맑아지고....
 
 뭐 나쁘진 않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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