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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사퇴 강요 말라" '노원갑 시민단체 공동성명
게시물ID : sisa_1858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펌생펌사
추천 : 13/2
조회수 : 66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4/07 22:11:56

"김용민 사퇴 강요 말라" 공동성명 노원갑의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funronga )가 '노원갑 시민단체의 성명'이라며 자신의 트윗에 링크한 내용이다. 아래가 링크된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 김용민의 사퇴를 강요하지 마라! 노원구 노원 종교.시민단체연합 공동성명 19대 총선 노원갑 민주통합당 후보인 “김용민”의 과거 발언과 관련하여 현재 벌어지고 있는 지나치게 과도한 정치적 논쟁과 어버이연합 등의 폭력적 개입이 노원지역 유권자들의 선거주권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우리 노원지역 종교시민단체는 다음과 같이 입장을 천명한다. 첫째, 현재 언론에서 공개되고 있는 “김용민” 후보의 막말파문에 대해 우리노원 지역의 제 종교시민단체들은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시한다. 그러나 그의 언행이 매우 부적절했지만, 그것은 범법행위가 아닌 그의 도덕성과 자질에 관한 문제라는 인식을 공유한다. 따라서 그의 언행에 대처하는 방식 또한 상식과 합리성이 담보되어야 한다. 둘째, 선거는 대의 민주주의의 보루이자 꽃이다. 따라서 선거는 평화적, 민주적으로 치러져야 하며, 어떠한 이유로도 물리적 폭력의 개입을 거부한다. 이러한 물리적 개입은 선거를 통한 절차적 민주주의의 정신을 근본적으로 훼손할 우려가 있다.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는 지역민의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 민주적 절차를 통해 선출된 야권 단일후보다. 셋째, 후보를 선택하는 것은 선거주권자인 유권자들의 몫이다. 그 권리의 행사는 온전히 해당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있다. 따라서 법적 결격사유가 없는 한 “중도사퇴”를 외부에서 강요할 수 없다. 선거기간 중에 드러난 “기타 문제와 자격”의 최종판단은 4월 11일 선거로써 노원지역 유권자들이 할 것이다. 우리는 각 정당과 언론 그리고 제 사회단체들이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불순한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문제를 불필요하게 확대하여 노원지역 선거에 더 이상 개입하지 않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2012년 4월 6일. 노원 종교.시민단체연합 노원포럼대표 홍기준, 마들주민회대표 이지현, 열림교회 나핵집목사, 노원도봉교육공동체대표 이돈주목사, 불암산사람들대표 양시모, 노원구사암연합회전)회장 석선혜스님, 노원나눔의 집 원장사제 오상운신부, 좋은정치노원씨앗모임대표 이재환, 노원포럼사무총장 장석교, 노원청년의사회전의장 임지혁, 노원청년회대표 권명숙, 인문학의 지평을 넓혀가는 사람들의 모임대표 유영진, 참교육학부모회동북부지회대표 나명주, 상계뉴타운반대주민연합공동대표 이홍희, 북부교육희망네트워크사무총장 정미숙, 전국공무원노동조합노원구지부,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한진도시가스지부, 롯데미도파노동조합, 한국원자력의학원노동조합, 전국노점상연합북서부지역, 민주노점상전국연합북부지역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6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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