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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8/10 일본가정식
게시물ID : cook_1858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두마네
추천 : 10
조회수 : 96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8/10 21: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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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요즘 밤에 시간이 없네요... 덕분에 어젠 업뎃을 못했습니다.

어젠 퇴근이 늦어서..... 마눌님과 아드님께서는 식사를 마치셨고. 혼자 먹었습니다.

흰 쌀 밥

된장국 - 무 당근 팽이버섯 부추 미소   지금쯤 생각이 드는게... 국류는 된장국, 오스마시, 가끔씩 콘소메스프... 으로 쿨타임이 돌아오는것 같군요!!

양배추 샐러드 - 양배추 당근 콘 그리고 마눌님이 직접 만드신 참깨소스!  대체 어떻게 만들었지..... 사먹는것처럼 맛있었습니다.한국에서도 흔히 뷔페같은곳? 가거나 서먹을수 있는 맛이었어요~~ 싱기방기

마파두부 - 두부, 돼지고기, 부추, 두반장, 된장, 설탕 ???    된장맛이 강하고 전혀 맵지 않은 일본식 마파두부입니다. 단백질의 향연.. 이랄까. 맛 자체는 된장맛과 단맛으로 단순합니다. 하지만 깔끔하고 맛있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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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메뉴입니다.
오늘은 왠일인지 두가지 메뉴는 같이 먹는 메뉴라네요?? 생선이 한마리 밖에 없어서... 그렇고 오이 무 절임은.. 왜지?

잡곡밥 - 흰쌀, 찹쌀, 현미. 이러한 조합이 된 이유는.... 흰쌀이 조금밖에 안 남아서! 나머지 잡곡을 많이 섞었다네여 ㅋㅋ 

콘소메스프 - 감자 양파, 당근, 팽이버섯, 콘소메스프 블럭.  우리 마눌님 국물요리의 특징은.... 건데기가 엄청 많다는 것입니다. 아드님의 건강을 위해서 야채를 챙겨주시는 어머니의 마음이랄까......  덕분에 국물을 막 들이키고 싶을 때 답답함 ㅜㅜㅜㅜㅜㅜㅜ
예전에 데스노트를 보고 콘소메가 무슨 맛이길래 티비를 숨겨놓고 야금야금 챙겨먹나 궁금했었는데... 이젠 잘 알겠네요 ㅎㅎㅎㅎ
콘소메스프 할 때에는 항상 감자가 들어가서 배부르기도 해요

참치 쑥갓 무침 - 참치 쑥갓 식초? 설탕? 간장?  달달해서 맛있는데 조미료를 어떻게 넣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일단 참치가 들어가서 무조건 맛있는건데..... 한국에서는 맛본적 없는 일본식 시큼달큼한 맛의 조화...... 아.... 이걸 여러분들도 맛보아야 하는데...... 맛있습니다. 

삼치구이 - 한마리 밖에 없어서 같이 먹는 삼치... 입니다. 통통하고 좋은데... 오늘은 오래된건가??? 싶게 조금... 기름기가 말라서 아쉬웠어요 ㅜ 사실 이런음식은 해서 바로 먹어야 단백질 변형???? 의 문제로 맛있다고 알고있습니다만?

무 오이 절임 - 무, 오이, 소금, 설탕?  예전에 먹어보고 입맛을 돋구는 반찬이라고 생각 했었던적이 있어서 기대하고 먹었는데.... 이런 ㅜㅜㅜ 아무맛도 안나... 마눌님도 맛이 안난다며... 이번에 실패네 라고 하셨어요 ㅋㅋ 그래도 내놓은건 다 먹었습니다. 만들어주신게 어디야 ㅋㅋㅋㅋ  원래 소금 짭짤함이 강한 음식인데 그렇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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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ㅎ일 마눌님께서 일ㅎ본에 잠깐 다녀오ㅎ십니다 
다다음주나 되어야 돌아ㅎ오실 듯 하네요 ㅋ
이제 저는 안타깝게도 마눌님이 해주신 밥 대신 밖에서 사먹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간 길었던 업로드가 이주 정도 쉬게 되었씁니다. 아차..... 저도 다음주엔 일본에 가니 그땐
처갓집 어머님께서 해주시는 레알 일본가정식을 보여드려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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