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18885 부평구 선관위 관계자
"새벽부터 배포해서 많이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 선거에 영향을 많이 줄 것으로 보인다.
통상적 배부 방법이 아니라 의도적 부분이 강해 보인다"
민주당 홍영표 후보 선대위
"부평을 선거구는 이미 각종 여론조사를 통해 새누리당 후보가 크게 뒤지는 곳이어서 격전지도 아니다.
다만 최근 홍 후보 조부의 친일행적을 두고 연좌제적 발상으로 비방전을 일삼는 곳일 뿐이다.
전날 취재온 <조선일보> 박아무개 기자는 취재이유에 대해 '잘 모르겠다.
편집국장의 지시로 왔다'고 말했다"
"시대착오적인 네거티브 선거전에 광분한 <조선일보> 출신 후보를 돕기 위해 기사가 작성되고,
누군가에 의해 살포되었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
"언론사의 특정후보 지원이며, 용의자와 배후가 있을시 중대한 선거법 위반행위로 사법기관에서 철저하게 밝혀야한다"
"<조선일보>는 선거에 개입하지 말라"
한 트위터 이용자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역에서 <조선일보> 찌라시를 뿌리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개막 특집이라고 무료로 돌리면서 대문 기사는 김용민 후보 사진 올리고 비방중"
시민 박정풍(36)씨
"관람객 상당수가 <조선일보>를 깔고 있거나, 야구 중간 중간에 보고 있다"
"<조선일보>가 왜 개막전에 신문을 무료로 배포할까요.
야권단일후보인 김용민의 발언을 1면에 배치해 그 의도가 불순해 보인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제보를 받고 청라지역 아파트를 가보니 <조선일보>가 무료로 배포된 정황을 포착했다.
현재까지는 부수가 많지 않아 CCTV를 확인할 계획"
주부 이아무개(30)씨
"아침 나절에 보니 엘리베이터 입구에 <조선일보> 30여 부가 놓여 있었다"
"갑자기 왜 <조선일보>가 신문을 무료로 배포하는지 의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