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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utd 박지성 풀타임 3-1 승리
게시물ID : sports_18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지민
추천 : 1
조회수 : 96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02/12 10:08:04
'습격자' 박지성(25)이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소속팀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포츠머스를 꺾고 선두 첼시와의 승점 차이를 12점으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일(한국시간) 포츠머스의 홈구장인 프레이튼 파크에서 가진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루드 반 니스텔루이와 선제골과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의 2골 수훈에 힘입어 3-1로 승리를 거뒀다.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단 한차례도 포츠머스에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2패를 당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첫승을 거두며 '포츠머스 징크스'에서 벗어났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승 6무 4패로 승점 54점이 되며 이날 '도깨비 팀' 미들스브로에 0-3으로 일격을 당하며 승점 66점에 그친 첼시와의 승점차를 12로 줄이며 정규리그 역전 우승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날 전반에 슈팅만 하면 포츠머스의 골문이 그대로 열렸다. 눈부신 중앙 돌파 뒤 상대 골키퍼 딘 켈리를 제치고 쏜 라이언 긱스의 슈팅이 골 포스트를 맞고 나오며 기회를 놓치는 듯 했으나 골문을 향해 달려들던 반 니스텔루이가 헤딩으로 마무리를 지으며 1-0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어 전반 38분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가 페널티 지역 바깥 왼쪽에서 중거리 슈팅을 터뜨리며 2-0으로 달아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인저리 타임에 박지성의 패스를 받아 돌아가던 웨인 루니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달려들던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에게 공을 연결했고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가 이를 가볍게 마무리, 전반에만 무더기로 3골을 넣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몸상태가 좋지 않았던 에드윈 반더사르 골키퍼와 선제골 어시스트의 주인공 긱스를 빼고 팀 하워드와 앨런 스미스를 투입시키는가 하면 후반 37분에는 루니를 빼고 루이 사하를 기용하며 원정경기에서 대승을 노려봤지만 더이상 추가골을 뽑아내지 못했고 오히려 후반 42분 매튜 테일러에게 실점하는 등 매서운 공격에 고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박지성은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의 전반 인저리 타임 골이 나왔을 당시 공격의 시발점이 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몸놀림이 가볍지는 못했다.반면 오른쪽 공격 미드필더로 기용된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는 풀햄과의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2득점을 넣어 박지성과 다소 대조가 됐다. 한편 미들스브로는 홈구장인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가진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전반 2분 파비오 로쳄벡의 선제 결승골에 이어 전반 45분 스튜어트 다우닝, 후반 23분 아이예그베니 야쿠부의 쐐기골로 거함 첼시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날 첼시는 볼 점유율에서 6-4로 앞서는가 하면 17번의 슈팅 중 10번이나 골문을 향했지만 미들스브로 골키퍼 마크 슈왈처의 신들린 듯한 선방과 상대의 역습에 어이없이 무너졌다.특히 첼시가 이날 내준 3골은 정규리그 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리그 칼링컵,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를 통틀어 올시즌 최다실점 기록이다. 이밖에도 박지성의 정규리그 데뷔골 희생양이 됐던 풀햄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에 6-1로 대승을 거뒀다. 박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록 코스타리카 평가전 Pk 로 골을 내주고 1-0으로 패전 했지만 아드보카드 공격수 무한어택에 끝나는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쥐었음,, 다른 경기는 후반 35분 만 되면 아 졌다 젠장 이랬는데,, 그래도 맨유팀 이겨서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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