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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여자를 5년동안 좋아하고 있는 남자인데요.. 저는 고백해서 차이적은 많지 않지만 제가 좀 조아하는티 팍팍 냈는데 (제 주변 친구들이 제가 그여자 조아하는거 알만큼) 
그여자는 저 실타는 티 좀 냈고요... 그래서 고백할 용기 없어서 걍 친구로 지내다가 2년 뒤에 제가 술먹고 고백했다가 차였구요... 그후로 다시 걍 친구로 지내는데 저한테는 관심도 없고 제가 메신저로 말거거나 문자 보내면 빨리 끊으려고만 하고 저 시러 하고 부담스러 하는거 같은데요...

제가 병신인가요...
ㅠㅠ 그여자애 생일에 선물도 내가 주면 부담스러워 할까바 나혼자 그여자애 집앞에 가서 선물 놓고 왔는데 익명으로 지금까지 걔는 그거 모르구요... 선물 받은건 좋아하던거 같은데.. 난줄도 모르고 내가 선물 준거 알면 시러할거 같구... 

그리고 걔는 착하고 정말 내숭같은거 없는애구 욕도 안하는 착한애임 욕하지 마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