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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언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시물ID : humorstory_2446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하핫-
추천 : 4
조회수 : 145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8/06 11:42:21
어제 겪은 일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구나, 오늘 새벽이군요. 너무 더워서 가족들이 다 깨어있고 언니랑 우리 집 강아지랑만 자고 있었어요. 근데 그 날 저녁에 순대 국밥을 먹어서 그런지 언니가 자꾸 방귀를 끼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믿을 수 없어. 어떻게 사람 몸에서 그런 냄새가 날수있지? ㅎㅎㅎㅎㅎㅎ 밀폐되어 있던 방에는 안그래도 더운 열기때문에 그 똥방귀가 공기를 타고 멀리멀리 날아다니기 시작했고... 참을수 없어서 저는 거실에 계신 아버지께 "아빠, 언니가 자꾸 똥방귀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하고 하소연 하였더니 어버지께서 아주 진지한 목소리로 "그럼 X꼬를 좀 찢어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버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젠 완전 빵터졌는데. 언니의 똥방귀 에피소드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예전에 우리집 개를 끌어안고 잠을 청할 무렵 언니가 제 방에 들어와서 충전기를 찾아 다시 자기 방으로 돌아가는 중에 뿡- 하는 소리와 함께 똥방을 터뜨린거에요............ 근데 그 뿡-소리가 나자마자 저희집 강아지가 위험을 느꼈는지 언니를 향해서 무지하게 짖어댔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언니는 착하게도 직접 밀실을 만들어주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비슷한 에피소드로 언니하고 같이 자는 도중에 언니가 또다시 똥방을 터뜨렸습니다(아니 왜 이렇게 똥방만 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자 평소에 순하게 지내던 우리집 개가. "으르르르르르릉..............." 하고 낮게 분노를 표출하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일단 똥방에피가 제 머릿속에서 여기까지밖에 생각이 나질 않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유하는 언니. 보고있나? ㅎㅎㅎㅎ...그리고 언니야... 나 모태솔로라고 놀리지 좀 마라......... 인사해 언니의 미래에게....... 아. 언니는 남친이 있었지. ......난 안될거야 아마. ps. 그리고 괴로우니까 똥방 그만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어제 토할뻔 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생의 비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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