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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방금...형사에게서...전화가...
게시물ID : humorstory_244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딸기맛시금치
추천 : 0
조회수 : 98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8/06 14:52:39
오유하다가 전화가옴 (02)임 친구놈인가 해서 여보세요? 하니까 익숙한 목소리가 누구누구 십니까? 이러길래아 친구놈이 장난치는구나 해서 웃으면서 네 맞는데요 이러니까 제 친구중에 한명이 가출을해서 집에 안들어오는데 혹시 연락 하고있나요? 이러길래 네 하고있는데욬ㅋㅋㅋ 웃으면서 이래 말하니 그 사람이 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연락이 닿았어요? 이러길래 아 시X 그만해 조낸 재미없어 나 지금 컴터중 끊어임마 하고 끊음 전화가 다시오길래 받아서 욕할려고 하는데 뭐? 무슨 경찰서 뭐 무슨반이라고 뭐라고 하는거임 아 X됬다 나 이러다가 갑자기 오늘밤 검은양복입은 사람 두명이 나 끌고가는거아냐? 별 이상한 생각이 다들면서 굽실굽실하면서 전화받다가 끊음 아 지금 생각해보면 한심함... 왜쫄앗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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