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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러가기 ▲ 낙동강의 한 지류인 영강.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낙동강과 한강을 잇는 경부운하와 영산강과 금강을 잇는 호남운하를 건설할 뜻을 밝혔다. ⓒ프레시안 주된 내용은 1. 이명박 대운하는 비경제적이다 2. 이명박 대운하는 투기와 부패를 확산한다 3. 이명박 대운하는 국민의 생명을 위협한다 4. 이명박 대운하는 재정을 왜곡한다 5. 이명박 대운하는 산업의 혁신을 저해한다 6. 이명박 대운하는 고용의 혁신을 왜곡한다 7. 이명박 대운하는 반문화적이다 8. 이명박 대운하는 반생태적이다 반박하실분은 기사를 보시고 논리적 근거를 가지고... 본문 중 - 서울시는 전두환의 '한강 종합 개발 사업'으로 말미암아 한강의 생태가 크게 훼손되었다고 공표했다. 이명박 대운하는 훨씬 규모가 크다. 모래를 기껏 골재로밖에 보지 못하는 반생태적 사고부터 깊이 반성해야 한다. 아름다운 산과 강을 대대적으로 파괴하고 나무를 심어 조경하겠다는 발상은 후진적 반생태성의 극치이다. 이명박 대운하는 결국 최악의 반생태적 사업이 될 것이다. 이 나라를 대표하는 강들이 모두 제 모습을 잃고, 물을 정화하고 생명을 기르는 물가와 바닥이 모두 파괴되고, 주변의 산과 들도 엄청난 규모로 훼손될 것이다. 기사 내용 마지막 구절이 와 닿는건 왜일까요? "결국 박정희식 대규모 토건사업이라니, 너무 무능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