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heraldm.com/view.php?ud=20120406001098 동영상은 지난 2011년 10월과 11월 사이 한미FTA와 관련해 어버이연합이 시위를 벌이는 장면을 담고 있다. 동영상 속에는 ‘국민들에게 한미FTA 괴담 퍼뜨리는 민노당 규탄한다’라는 현수막 앞에 선 어버이연합의 한 관계자가 “정말 이 대한민국에 총기소지만 할 수 있다면 제일 먼저 쏴 죽이고 싶은 게 강기갑하고 이정희”라고 외쳤다. 이 같은 동영상은 지난 6일 한 트위터 이용자(닉네임 ‘@2MB_Sasimi’ )가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에게 “어버이연합, 이정희 ‘총만 있으면 쏴 죽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감방가면 된다, 이거 명박한 살해협박 아닙니까”라고 트윗 글을 보내 알려지게 됐다. 이를 본 이정희 대표는 “보지 않았습니다. 문제삼지 않으려 합니다”라며 “분단의 형벌이 아플 뿐”이라고 개탄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