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팬더오유함 님께서 작성하신 아버지께서 오픈하셨던 식당!!
위치는 찾기 어렵지 않았어요..
롯데시네마 건물 바로 뒤편 놀이터쪽 가는길이라..
가게는 작은 편이었구요..(테이블 5개(?) 정도)
저녁 늦은 시간에 가서..한 9시 30분쯤..다행히 영업을 하셔서...
저는 후라이드 한마리요!!! 를 크게 외쳤으나..
지금은 안된다고..ㅠㅠㅠ
하아 치느님...ㅠㅠ
치느님을 영접할수 없으니...
차선책이었던 돈까스와 치즈 돈까스를 시켰습니다...
스프 먼저 나와 주시고...
그냥 일반 돈까스!!
요건 치즈 돈까스!!!
치즈를 돈까스 안에 넣어주시는게 아니라 위에 뿌려서 나오는 점이 신선했습니다...
돈까스 자체는 맛나요!!!
튀김옷이 얇고 고기가 두툼하여 씹는 식감도 좋았습니다.
소스 또한 자극적이지 않고 간이 심심한게 돈까스 자체의 느끼함을 잘 커버하며 맛있었어요^^
사장님께서 사이다도 한잔 주셨.....^^ㅋ
가까우니 자주 갈 것 같은 느낌(?) 입니다.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