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핀거만 4번째 아들로서 이러면 안된다는 걸 알지만 몇년전부터 집에는 눈꼽만큼도 관심도 가지지 않고 맨날 밖에만 싸돌아 다니고 술만 먹으로 다니고 한달에 25번?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펴도 안걸리면 다행이라고 다들 하지만 맨날 걸리고도 정신은 못차리고 어제 또 딴년이랑 바람을 피우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집에와서 당당하게 안그랬다고 소리지르고 선풍기 집어던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할머니하고 지형제들한테 버림받지 버린건가? 버림받은건가? 친가쪽 사람들은 다 똑같은거 같다 거기서 거기지 핏줄이 그래도 엄마는 아빠라고 맨날 술먹고 집에안들어오면 내손잡고 어디 밖에서 자고있는가 싶어서 찾으로 다니고 엄마가 불쌍해 죽겠다 하루빨리 성공해서 엄마 모시고 싶다 진짜 더럽고 세상에서 추접스러운 짓은 다 하고 다니면서 어쩜 저렇게 당당한지 의문이 든다 불쌍한 우리엄마 내가 꼭 지켜드릴꺼다 아빠가 집에와서 하는거라곤 잠자는거 맨날 술먹고 집에와서 자고 물건 집어던지고 욕하고 ㅋㅋㅋㅋ 밖에서 자고 욕조에서 자고 미친 진짜 독서실 끝나고 집에올때마다 오늘은 집에 무슨 물건이 깨져있을까 생각 하는 나도 병신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이런글의 이유로 글을 올렸는데 대부분 오유여러분들이 아빠랑 대화를 통해서 풀어보라고 하셧어요 당연히 그게 옳은방법이죠 근데 이 아빠란 작자는 말이 안통해요 상대방 이야기를 들을려고도 하지않고 바람핀 증거가 확실히 있는데도 자신은 절때 그러지 않았다고 발뺌만 하고 눈에 힘 부릅뜨고 정색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안통해요 정말 새벽4시에 그년한테 보고싶다 사랑한다 문자보내놓고 자기는 그런 기억이 없다는게 말이 됩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에 배설글 죄송합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