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어리석음에 관해서 자연과학적인 측면에서 고찰한다는 내용의 책인데
책에서는 그중 여덜 가지의 내용을 얘기합니다
1장 지식중독:넘쳐나는 지식이 우리를 멍청하게 만든다
2장 속도중독:빠른 속도가 우리를 서리석게 만든다
3장 편견:잘못된 관점이 어리석음을 낳는다
4장 친구중독:너무 많은 친구가 우리를 멍청하게 만든다
5장 완벽에의 강박:우유부단함이 우리를 어리석게 만든다
6장 전문성에 대한 맹신:전문가의 의견이 우리를 어리석게 만든다
7장 독서중독:독서가 우리를 멍청하게 만든다
8장 인간:자연이 만든 부끄럽고 불완전한 창조물
조금 요약하면 너무 많은 지식이 우리를 멍청하게 만든다 이런 내용으로 쓴 책이구요
읽다가 책의 중심 주제를 몇 문장으로 요약한 시 한 편을 소개한다고 써놓은게 있는데
그중에서 너무 재미있는 시가 소개되어서 한번 올려보려고 써봤습니다
누가 알겠는가
열정의 시를 쓰는 사람이라도
그 마음속에 깃든 것이 다 표현되지 못하듯
신이라 할지라도
그가 상상한 세계는
창조한 세계보다 더 멋진 것이 아니었을지
- 에우겐 로스 -
이런 시 재미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