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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20 대표팀, 월드컵 앞둔 연습경기서 가나와 무승부
게시물ID : soccer_186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oA*
추천 : 0
조회수 : 4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8/29 08: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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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와의 월드컵 대비 연습경기에 선발로 나선 여자 U-20 대표팀 선수들.
 

월드컵을 목전에 둔 여자 U-20 대표팀이 연습경기에서 아프리카 강호 가나와 무승부를 거뒀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2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가나 U-20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인 나이지리아와의 일전에 대비해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 한국은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경기를 마쳤으며, 후반전 들어 필드 플레이어 전원이 교체되며 다양한 선수가 고르게 기회를 받았다.

 

한국은 주장 전유경(위덕대)을 필두로 박수정, 천세화, 양다민(이상 울산과학대), 홍채빈(고려대), 배예빈, 김신지, 정유진, 엄민경(이상 위덕대), 남승은(오산정보고), 우서빈(GK, 위덕대)이 선발로 나섰다.

 

한국은 신체조건이 뛰어난 가나를 상대로 물러서지 않은 끝에 첫 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16분 박수정이 페널티 에리어 안에서 상대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획득한 뒤 키커로 나선 김신지가 깔끔하게 킥을 성공시켰다.

 

선제골의 기쁨도 잠시 한국은 전반 32분과 후반 13분 가나에 실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25분 이번엔 정다빈(고려대)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직접 페널티킥을 마무리해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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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20 대표팀이 연습경기에 앞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은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대회까지는 16개국이 참가했으나 이번 대회부터 24개국 참가 체제로 변화를 맞았다.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팀(총 12팀)과 조 3위 중 성적이 높은 4팀까지 더해 16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독일, 베네수엘라, 나이지리아와 D조에 편성됐다. 2일 나이지리아전을 시작으로 5일 베네수엘라, 8일 독일을 각각 상대한다.

 

글 = 강지원

사진 = 대한축구협회

출처 https://www.kfa.or.kr/layer_popup/popup_live.php?act=news_tv_detail&idx=26541&div_code=news&check_url=bGF5ZXI=&lang=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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