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하 집권 이후 3년 반동안 나는 각하를 오해하고 있었다.

각하가 행하고 있는 4대강으로 대표되는 수많은 사업들...

그 사업들이 국익과 국민들을 위한 공익적 사업이 아니라 오직 각하의 사익을 위한 꼼수라고 생각했는데...

문득 깨달았다... 그게 아니었다...

사라질 뻔했던 비B케이 사건이나, 저축은행 사건, 제2롯데 월드, 
그리고 세계 최강 선진화 인천공항의 우주 선진화 방안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일련의 사안에 대한 각하의 치밀하시고도 놀라운 행보를 돌아볼 때...

나는 깨달았다. 나의 오해라는 걸.

각하는 꼼수를 부리시는 게 아니라..













꼼꼼할 뿐이다~~~ 
각하는 절대 그럴 분이 아니신데... 반성한다...

이 반성을 발판으로 내년 4월과 12월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