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가 되면 귀신이 돌아 당긴다는 폐가가 있다 반 친구들은 그곳에 가기로 했고 4명만으론 부족하다고 나에게도 가자고 했다 우리는 폐가에 갔지만 실제론 무서워서 들어가진 못했다 난 평소에 친구들에게 존재감 없는 아이로 여겨졌기때문에 이번엔 용기를 내보고 싶었다 그래서 나혼자 폐가에 들어갔다 친구들은 귀신이 보이면 팔로 O를 안보이면 X를 만드라 했다 12시가 됬지만 귀신은 안보였다 나는 창문에 대고 팔로 X자를 만들었다 그런데 밖에있는 친구들은 O를 만들었다 -------------------------------------------------------
2. 소원
한 아이가 부모에게 학대 받고 울고 있었다 그러자 악마가 나와 아이에게 말했다 무슨 소원을 들어줄게 아이는 부모님을 죽여달라 했다 아이는 잠들었고 다음날 깨보니 부모님은 여전히 살아서 아이를 괴롭혔다 아이는 더더욱 슬퍼졌다 ----------------------------------------------------
3. 끼익 (이건 내가 겪은 실화ㅋ 실제론 도망치진않았지만)
에어컨은 고장났다 젠장 이렇게 더운데... 나는 결국 온집안의 창문을 다열어 놧다 부모님은 외출가서 혼자산다 통풍이 잘되니 시원했다 나는 내방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 그런데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다른 방 문이 끼익...철컥... 거리며 닫혔다 아.. 바람이 불어서 다른 방 문이 닫혔구나 일어서기 귀찮아서 계속 누워서 책을 마저 읽고 있었다 끼익...철컥 또다시 문 받히는 소리가 들린다 아.. 이놈의 바람!.. 책 읽는데 집중이 안되잖아! 나는 뒤도 안돌아 보고 집을 뛰쳐나갔다
우리 4명은 무척 친했다 그런데 작년에 드라이브 가다가 사고로 친구가 죽었다 오늘은 그 사고가 난지 일년째라서 친구들이 레스토랑에 모였다 자리가 없어서 나와 친구들은 4인용 자리에 갔고 웨이터는 4잔의 물을 테이블에 놨다 친구는 화내며 빈자리엔 아무도 안올것이니 물을 가져가라 했다 결국 웨이터는 빈자리의 물과 내 앞에 있는 물을 가져갔다 ------------------------------------------------------------
5. 지금은
한 수박농장이 있었다 누가 서리를 해서 밭이 엉망이 되곤했다 농부는 깊이 생각한 끝에 주의! 수박한개에 청산가리가 들어있음 이라는 거짓말로 된 표지판을 달아놨다 다음날 수박밭은 멀쩡했지만 표지판에 무언가 써져있었다 지금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