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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186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작은꼬마고★
추천 : 233
조회수 : 15222회
댓글수 : 4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7/09/25 14:04:34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9/23 02:35:21
쇼곱하기 쇼라는 한창 뜬 cf 를
어이없게도 소곱하기소 라며 부르며 집으로 향하던 나는,
누나가 깜빡 잊고 문을 잠궈 둔채, 친구네 놀러 간걸 알아챘다.
토요일인데... 눈병이라 푹쉬고 싶던 나는 누나 에게 문자를 했지만 누난
" 부 셔 ! "
이런 문자 만 올뿐,, 실용 성 이없었다. 할수없이
지하철 한번 타고 가면 나오는 작은 아버지 집으로 가서 지금 한창
포트리스 비디오를 보고있을 귀여운 친척 동생들 과 놀아줄 궁리를 하며,
지하철에 몸을 실었다. 눈병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날 노려 본다.
난 뭐라 설명 할수 없는 오묘함을 느꼈다.
이윽고 삼촌네, 벨을 울리자 아직 7살,8살 씩된 친척 동생 두명
쭈농 이와 째홍 이가 "누구째여?"
" 도둑 !! 열어!!"
하자 , 째홍이는 의심없이 문을 열어 주었다... 째홍아... 안되~
"째홍이와 쭈농이 는 형이다~ 하며 반겨주었고"
난 아이들의 환대를 받으며 홈런볼을 씹으며 같이 포트리스를 관람 했다.
애들을 보고있던 친할머니가. 애들 과자 다먹지 말라고 꾸지람을 주셨다.
난, 상처를 받아 할머니 안볼때 더먹었다.
한창 배도 부르고 누나가 " 온나 " 문자가 오자 슬슬 일어 나려고 했으나
포트리스 계속 보다보니 어느덧 마지막 비디오 라 걍 다보고 갈라고 다시 앉았다.
그런데!! 쭈농이가 갑자기 비디오 서랍 맨밑에 를 뒤지더니 작아버지의 헤븐 오브 스파크
19세 비디오를 발견해 버린거다!!
작은엄마란 둘이 보고난 뒤엔, 장롱 위에 올려 두셨 어야죠 ;; 작은아버지
난 재빨리 낚아채 애들을 타일렀다.
" 이거 주사 맞는 비디오야 이거 보면 주사 맞아야되! 쭈농이 째홍이 주사 맞을꺼야?!"
"시져~ 시러~ "
후후 귀여운것들
난 19세 비디오를 내 가방에 넣고 포트리스 마저 보고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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