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생이 토욜날 구암고 축제가서 금붕어 한마리를 잡아왔다.

쪼꼬만한테 뽈뽈뽈거리면서 돌아다니는게 어찌나 귀엽던지.. ㅡ,.ㅡ;;;

킁........

어항이 없어서 바가지에 넣어놨는데....

위너말이 제대로된 어항이 아니면 금방 죽는다고..;ㅁ;...

어째뜬.. 토욜날 가져온 금붕언데...

아직 밥을 한끼도 안줬다.....ㅠㅠ... 줴길...

지금 3일째 금붕어가 굶었다..

너무 불쌍해서 동새옵고 천원을 쥐어주며 금붕어 밥좀사오라고.....;ㅁ;...

지금 내 동생이갔는데..

금붕어가 힘이 없는지 움직이지도않는다.... 아이고.........

동생이 왜 빨리 안오는게야... 주..죽으면 어쩌지?? 미치겠네증말..

진작에 밥좀사오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