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에 낙서하다가 핸드폰 이나 MP3나 옷같은거를 자주그려서 디자이너가 되고싶기도 하고
아니면 디지털카메라(그냥 뚝딱이 D-SLR 말고요) 하나만 들고 나가서 사진을 찍은뒤 포토샵으로 후보정하는것도 좋아서 사진작가도 되고싶고
아니면 저가 음악을 듣다가 드럼소리만 듣고싶으면 드럼소리를 크게 들을수있고(EQ조정 안하고 그냥 일반형) 아니면 일렉기카 소리도 그렇고 이걸 누군가에게 말하니 그런건 재능(?)이라고 무대에 스피커 음량같은걸 조절해주는 엔지니어가 되라네요.....,
그리고 저는 컴퓨터도 좋아해서 밤새면서 OS를 깔거나 컴퓨터 하드웨어 고치는 것도 좋아하고 새 부품나오면 홈페이지에서 얼를 정보를 읽습니다. 그래서 테크노마트에서 컴퓨터를 팔고 고치는일도 하고싶고요 현재 순수한 저의 지식(?) 으로 컴퓨터 견적서도 2개 뽑았습니다. 남들은 별거 아니라고 하네요.
지금 고민중입니다. 남들은 중학교때 끝내는 고민을 왜 저는 이제와서 이런 고민을 하는지 한심하기도하고 그리고 가족들이 원망스러워요
저가 디자이너 되고 싶다고 말하고 미술학원 등록시켜 달라 그러면 엄마는 자신의 시간이랑 맞을때 가자고 해놓고선(맞벌이 하셔요) 집에서 가끔가다 쉬시는데 정작 그때는 안갑니다.
그리고 아빠한테 사진작가가 되고 싶다고 말하면서 사진학원등록 시켜달라고 하니깐 시끄럽다고 하고 공부나 하라고 하시는데 저는 공부는 하기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