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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X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게시물ID : freeboard_526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산다락방
추천 : 1
조회수 : 2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8/07 11:25:49
하도 얼탱이가 없어서..편하게 쓸게요..양해바랍니다..

나(남자)와 내 동생(여자)는 2살차이남.

본인은 2년 군복무하고 작년에 전역, 대학교 재학중
동생은 1년 산업체 다니면서 일함. 다음학기에 복학 예정.

작년에야, 동생도 저녁 7시에 들어오고 부모님도 늦게들어오는편이라 집안청소는 내가 하는편이였음.
지난달부터 동생이 회사를 그만두고 다음학기 복학을 대비중임. 당연히 저녁시간대에는 둘이 있음.
따라서 청소를 분담해서 하기로 했는데..동생년이 안하는것임. 
내가 설득했음. "작년에는 회사다녔고, 내가 집에있으니까 내가 했다고 쳐. 지금은 너도 쉬고 나도 쉬니깐 같이 해야하지 않겠냐."
근데 이러는것임. "오빠가 군대가있는 2년동안, 자기는 회사에서 힘들게 일하고와서 집안청소를 했으니깐 난 못한다." 라는 논리를 펼침.
나: "나는 가고싶어서 갔냐. 가서 놀다온 줄 아냐.나 없는동안에 엄마아빠대신 청소하는게 그렇게 억울한 
일이였냐."라고 반박.
동생역시 반박
"나도 돈벌고 싶어서 회사다녔냐. 엄마아빠힘들까봐 청소 대신해야된다는 생각은 하면서, 나 힘든데 2년동안청소하는건 생각 안해봤냐."

답답해서 말이 안통하네요..
엄마가 심부름좀 시키면 "왜 꼭 나만시키냐", 인터넷으로 뭐좀 찾아보라면 "왜 꼭 나할때만 시키냐" 등등

아무리 내동생이지만..전형적인 여성우월주의자인듯..
남자들 군복무 문제에 대해 "여자는 애낳으니까"라는 생각으로 일관하는거보면
나중에 남자 등골쳐먹을까봐 걱정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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