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간없고 귀차나서 말 편하게 할태니 이해좀해줘요 형들 내가 자기계발서 이런거 읽는거 별로야 왜냐면 다 뻔한소리고 읽은다음에 그 스팀팩같은효과 오래안간다는거 뻔히 아니까 근대 내가 지금 그거라도 절실히 필요해 나이 스물다섯 처먹고 헤어진지 한달니넘엇는데 아직두 잊지못하구 뒤돌아보고 눈물짓고 내할일 목표 꿈 뚜렷히 못찾고 진짜 나이 헛먹은거같다 반오십인데 걍 좀 좋은 머리하나 믿고산다 우리엄마아빠나만 바라보는데 학교도 다니기 싫고 정신못차리구 산다 진짜 존나 한심한건 아는데 그와중에 타지생활하면서 몸까지 다쳣는데 부모님한텐 일부러 말도안하고 어디하나 터놓을데도 없고 예전같앳음 여친한테라도 기댓을텐데... 지금은 걍 살기가싫다 그렇다구 죽을용기는 없어 난 아이러면 하도 안될거같아 책이라도 읽고 정신차릴래 는데 오늘.시간도 많고 하나만 추천좀 정신좀 차리게 아프니까 청춘이다 말구 읽엇어 그건 아니면 걍.따끔한 한마디라두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