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올해) 팀그룹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4기가 물량은 양단면이 섞여있고 육안으로 구분할 수있는 표시가 전혀 없어서 포장 뜯기 전에는 확인 불가하답니다. 동년 한주차 차이로 양단면이 섞이는 경우도 있어서 분기나 주차별 구별도 안됨. 그러니까 주문 시에는 반드시 양/단면 랜덤배송이란거죠. 이러면 램 추가증설시 기존 램하고 양단면 일치가 안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유통사(티뮤이노베이션)에서는 제품불량 사유가 아닌 단순 양/단면 간 교환처리는 공식적으로 해주지 않으며, 특정 AMD보드에서와 같이 온갖 오작동을 일으키며 양단면 혼용을 극렬히 거부하는 등과 같은 극소수 경우에 한해 규정 외 센터 재량으로 처리해준다 합니다.(원래 불량 아니면 규정 상 해줄 의무가 없음)
물론 현 인텔보드의 경우 양단면 혼용에 있어서 도드라지는 문제는 전혀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 이긴 하나 램 추가증설이라던가 중고처분시 약간의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으니, 아예 살 때 2개 4개씩 사두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아니면 삼성 살 수밖에 없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