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이 교실서 남자교사에 욕하고 뺨 때려
2007년 12월 28일(금) 오후 3:40 [노컷뉴스]
전남 나주의 한 고등학교의 교실에서 여고생이 남자교사의 뺨을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해 충격을 주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8시쯤 나주 모 고등학교 2학년 교실에서 학생 A양이 자율학습 시간에 시끄럽게 떠들어 담임교사 B씨가 주의를 주자 욕설을 하며 B교사의 빰을 때리고 머리채를 잡아당겼다.
특히 A양은 B교사를 향해 의자까지 던지며 10여분 동안 소란을 피웠지만 학생들 앞에서 갑자기 당한 일이라 누구도 제지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A양은 1학년 때부터 품행이 바르지 않다며 교사들로부터 수 차례 지적을 받아 오면서 그때마다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모욕적인 언행을 해왔으나 학교 측은 어떤 처벌도 내리지 않았다.
전남도교육청은 뒤늦게 진상조사에 착수했으나 교육현장에서 교사의 권위가 무너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광주CBS 박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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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동네 학교라서 대충 소문은 들었지만..
그 여학생 소문 안좋기로 소문났고...맞은 선생님은 온지 얼마 안된 선생님이고....
에휴 말세네요...
학생이 선생님을 때리지 않나... 선생님이 학생때리면 폭행죄, 학교폭력이니 이런말만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