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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제가 못할 짓 했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18619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벽공기온도
추천 : 2
조회수 : 17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9/10/27 20:17:53
취업준비생을때(지금도 이지만)
직장 다니는 친구(거의 불알 친구급)하고
만날때 맨날 얻어먹기만하고
결혼식은 낼 축의금이 없어가지고 
가지도 못하고ㅜㅜ
친구가 연락 끊은건 제 탓입니다
몇년동안 생각해봐도 너무한건
네가 아니라 나다 미안하다..
네 얼굴 볼 면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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