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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りゃんせ (지나가게 해 주세요.)
게시물ID : panic_186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min
추천 : 11
조회수 : 736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8/18 21:29:47
----------------- 제목:通りゃんせ 通りゃんせ通りゃんせ 지나가게 해 주세요 지나가게 해 주세요 ここはどこの細道じゃ 여기는 어디의 샛길인가요? 天神さまの細道じゃ 천신님의 길이지 ちょっと通してくだしゃんせ 부디 지나가게 해 주세요 ご用の無いもの通しゃせぬ 용무가 없는자는 지나갈수 없다 この子の七つのお祝いに 이 아이가 일곱살이 된 축하로 おふだをおさめにまいります 부적을 받으러 갑니다 いきはよいよい帰りはこわい 가는것은 좋지만 올때는 무섭네 こわいながらも 무섭지만 通りゃんせ通りゃんせ 지나가게 해 주세요 지나가게 해 주세요 ---------------- 얼마전 선배네 집에 놀러갔다가 들은 일본의 동요입니다. 어린이날이기에 그저 올려봤습니다만... 이 가사의 뜻. 이해 가시나요?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아이가 7살이 된 기념으로 참배하러 가는데, 산적이 나와서 길을 막은 거랍니다. 그리고는 '용무가 없는 자는 지나갈수 없다-' 라고 한 거죠. 그래서, '아이가 7살이 되어, 부적을 받으러 갑니다' 라고 말하고 지나갑니다. 하지만 그 뒤의 가사가 문제. 가는것은 좋지만 올때는 무섭다. 이건 무슨 뜻일까요? 부적을 받고, 돌아가는 길에는 용무가 없기 때문에- 모두를 죽였다는 말이지요. 덧붙여, 링크한 동영상의 노래는 1절만 두번 반복합니다만.. 실제로 2절은 가사가 조금 다르답니다. 2절 가사입니다. 通りゃんせ 通りゃんせ 지나가게 해 주세요 지나가게 해 주세요 此處は 冥府の細道じゃ 여기는 저승길이지 鬼神さまの細道じゃ 귀신님의 길이지 ちぃっと通して 下しゃんせ 부디 지나가게 해 주세요 贄のないもの とおしゃせぬ 재물이 없는자는 지나갈수 없다 この子の七つの 弔いに 이 아이의 일곱살의 장례식으로 供養を 賴みに參ります 공양을 바치러 갑니다 生きはよいよい 還りはこわい 살아서 갈수는 있지만 돌아올때는 무섭네 こわいながらも 무서워 하면서도 通りゃんせ 通りゃんせ 지나가게 해 주세요 지나가게 해 주세요 뭐... 일본 애들은 어려서 부터 이런 노래를 들으면서 생활하니까.. 일본의 공포물이 세계적으로 뭔가 있어보이는 듯.. 이런 노래 새벽부터 링크해놓고 말하긴 뭣하지만.. 좋은 어린이날 되세요 ^ㅡ^ 덧, 이거 일본 신호등이 파란불 들어오면 나오는 노랜데.. 이걸 들으면 무서워서 빨리 지나가게 된다던가.. 출처 : 오늘의 유머 - Quartz님의 어린이날 기념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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