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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구원이란 정확히 무엇입니까?
게시물ID : religion_186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콜디스트윈터
추천 : 0
조회수 : 1247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10/27 15:35:44
좋은말 깊은말 정말 좋은데...그건 어디까지나 그런 종교신념을 가진 사람들에게 좋은 말이죠.

이것도 교인들이 현실감각을 좀 가져야 합니다.

다른 교인이 아닌 사람들에겐 외계어 이하입니다.

그리고 제가 오랜동안 모태로 교회를 다니면서도 결론을 얻지 못한 부분 하나 여기 교인들 계신것 같으니 별도 글로 물어보겠습니다.

기독교의 구원이란 무엇인가요?

객관식으로 물어보는게 나을것 같아서 보기를 드립니다.

1.하느님 예수를 믿은 사람이 죽어서 천국에서 예수를 영접함
2.하느님 예수를 믿은 사람이 미래에 예수가 재림할때 벌어지는 최종심판에서 구원받고 영생함(산체로 맞이하는 경우든 부활받는 경우든 포함하여)

위 두 가지는 분명하게 다른것을 말하는겁니다.
둘이 다 동시에 맞을순 없습니다.

사후의 천국을 말한다면 저건 태어나 살고 죽고 천국가고 태어나 살고 천국가고..이런 순환 내세를 말하는것인지를 묻는것이고.

재림 최종심판을 묻는다면 저건 예수재림이라는 시점에 개혁이 벌어져 이후 인간들의 영생과 부활이 이루어지는가를 묻는것으로 순환 내세구원이 아닌 종말 개혁구원을 묻는거죠.

어느쪽인가요?
정 2가지를 종합한 구원론을 말하고 싶으면 확실하게 통하도록 설명 부탁합니다.


3.또는 그냥 예수 하느님이라는 우주의 뿌리를 알고 따르는 그 인생자체가 구원이다.

요 3의 경우는 현생과 죽음 그 자체 외의 상은 없다는 뜻인지 궁금하고 여기서 또 위의
1-내세 순환
2-심판 개혁

둘중 하나가 들간다면 결국 1이냐 2냐의 문제로 돌아가는겁니다.
3의 경우 또한 확실하게 다른거에요.

4.이 세상이 점진적으로 구원의 세상으로 변모해갈 것이다.

4의 경우도 분명 있겠죠. 그럼 그 구원의 세상이 됬을땐 뭐가 다른지가 문제가 되는겁니다. 그걸 설명하시면 됩니다.

두리뭉실한 믿음의 간증같은거 말고 저것좀 정확히 해보세요.
도대체가 바른말 단 한마디도 못들어봤습니다.

딱 잘라 저 문제들에 대해 결론이 내려지는지요?

그 다음엔 기독진리에 대해 알 기회가 없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수많은 사람들에 대해선 어떻게 기독진리의 구원조건을 균등하게 적용할수 있는지의 문제가 있는데..이건 뭐..거의 포기하고 있지만 관건이 되고 있다는 점은 올려두겠습니다.

전 인류에게 구원기회의 보편성이 있는가?
있다면 어떻게 그러한가? 이 문제입니다.

교회가 아무리 세계화를 달성했다 해도 여전히 미전도지역과 온갖 오지들..인구증가율은 넘쳐납니다.
기독진리전도는 결코 모든 인류에게 달성되지 못합니다. 인구증가율 조차도 따라잡지 못할겁니다.

그런데 구원조건은 하느님 믿는거라니..

오지에서 평생 조상신 믿고 살다 죽는 사람들에겐 저 기독진리론의 입장이 어떻게 됩니까?

구원기회의 완전한 보편성이 보장되지 않는한 하느님 믿어야 한다는 조건은 이상한 소리밖에 안됩니다.

대체 그 기독구원이란 무엇이며 구원조건의 완전 보편성은 어떻게 보장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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