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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8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세대가요z
추천 : 0
조회수 : 81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6/03/20 23:28:18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제작년부터 알고있었던 사람입니다.


언제부턴가 저는 그 사람에게 호감이 갔고

그 사람과는 나이차이가 좀 있다보니

연락도 , 만나지도 잘 못하는 형편입니다..


정말 1년이 넘게 혼자 앓으면서

그냥 장난처럼 좋다는 말 몇마디 밖에는

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친한 친구가..

고백을 해왔습니다.


2년 넘게 맘속으로만 좋아했었답니다.


저도 그 녀석과 같은 짝사랑을 하고있기에

쉽사리 거절을 할수가 없습니다..


평소에 괜찮다고 생각했던 녀석이지만

정작 이렇게 맞딱뜨리니까 (맞는지 모르겠네요..)

혼란스럽습니다...







이 녀석을 받아들여야 하나요..


받지않는다면...


어떻게 거절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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