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6년을 같이 논 형들인데
옛날부터 이리저리 게임 옮겨다녔다가 다시 돌아오고 그랬었는데
뭐 메이플했다가 바람의나라 했다가 군주했다가 거상했다가 던파 했다가 다시 메이플했다가 바람의나라
했다가 디아블로3 했다가 다시 메이플했다가 그랬었는데 뭔 게임을 하든
저만 혼자 열심히 하고 이것저것 현질하고 그러다가 계속 혼자하고 있고 돈아깝고 아오...
그형들은 대부분 만렙도 안찍고 접고 저 혼자 꾸역꾸역 다 만렙찍고 끝을 보고 있고
그래서 1년정도 같이 게임안하다가 이번에 학기끝나고 할거 없어서 아키에이지 해보자고 하니까
던파한다고 던파나 하라고 해서 복귀해서 아바타지르고 현질도 하고 열심히 투컴돌리면서 버닝피로도도
다쓰고 꾸역꾸역 하고 있으니까 복귀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이제 스톤에이지로 넘어갔다고 스톤에이지 하라네요
패키지도 지르고 해서 교환불가라 팔지도 못하고 일주일 즐기는데 20만원 쓴건가
정말 짜증나서 같이 게임을 못하겠음 혼자 게임하는것보다 같이 하는게 좋아서 던파 다시 시작했구만...
방금 저소리 듣고 나서 힘이 탁 풀리네요 점검 끝나는거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소리 들으니까
의욕이 그냥 사라짐.... 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