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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누나한테 잘해라
게시물ID : humorstory_1863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표정꼬맹이
추천 : 15
조회수 : 133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0/05/15 02:36:14


야. 너 오유 맨날 하지?

이따 술깨고 너 보라고 올린다.


지 친구 생일날 친구들은 멀쩡하고 너만 꽐라 돼서 집에도 못찾아오냐?

기껏 집에 들어와서는 욕실바닥 토바닥 만들어 놓고 그 위에 퍼질러 잠이오냐?

너 대학입학하고 요즘들어 옷에 부쩍 관심많아진건 알고 있다만, 

그렇다고 니 토사물로 니 옷을 리폼해놓냐?

식빵. 냄새가 욕실을 뛰어넘어 거실까지 넘실거려.


욕실 벽하나 사이에 두고 엄마아빠 주무시는데 

토바닥 내가 치워주겠다고 잠깨고 몸땡이 하나 치워달라고 부탁하니까 

욕지거리.


나도 지쳤어.

으아앙나ㅣㅇㅇㄹㄴㅇㄹㄴㅇ미ㅏㅗ린ㅇ마이ㅏㅗㄱㅇ가ㅗㅇ너ㅣ나어리나ㅗㅀ미ㅏㅎ모지ㅏㅓㄷㅁㅈ래ㅑㅣ







그대로 두면 아침에 엄마아빠 놀랠까봐 두지도 못하겠어!!!!!!!!!!!!!!!!!!!!!!!!!!!!!!!!!!!!!!!!!!!!!!!!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개새.



니 토 치우느라 욕실바닥에 찬물 한껏 끼얹어뒀으니까 넌 거기서 자라.


새벽 동트기 전에 치우러 가마.

사진으로 찍어서 개쪽 주려다 참았어.






입이나 돌아가라 식빵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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