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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효도르 한테 겁 먹은거 아니냐
게시물ID : humorbest_1863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게임조은
추천 : 51
조회수 : 5657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12/30 16:55:27
원본글 작성시간 : 2007/12/30 12:24:44
'최홍만, 표도르에 겁 먹었나', 日 언론 [OSEN 2007-12-30 11:45:51] [OSEN=김영준 기자] 최홍만(27)이 결전 이틀을 앞두고 '격투황제' 표도르 에밀리아넨코(31)와 얼굴을 마주했다. 그러나 시종일관 수줍은 웃음을 짓고, 표도르와 눈도 못 마주치는 등의 행동을 보여 '표도르를 앞에 두고 겁먹은 것 아니냐'는 일본 언론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스포츠닛폰>은 '전투 의욕은 커녕 긴장감조차 제로였던 첫 만남'이라고 최홍만의 저자세에 의아함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최홍만은 "(나도) 잘 모르겠다"라고 언급했을 뿐이었다.   점입가경으로 최홍만은 "되도록 표도르의 경기를 보지 않으려 했다. 봐 버리면 걱정되고, 공포만 커지니까"라며 약한 모습을 스스로 노출하기까지 했다. 이에 대해 <스포츠닛폰>은 'K-1(최홍만)과 프라이드(표도르)의 빅매치이지만 프라이드 룰로 치러지기에 불리한 최홍만이 부담을 느낀 것 아니겠는가'란 추측을 내놓았다. 실제로 최홍만 측은 '양 손과 양 무릎이 지면에 닿은 상태에서 무릎으로 얼굴을 공격받는 행위를 금지하자'는 제안까지 먼저 내놓았다. 그라운드 기술로는 표도르와 붙어서 승산이 없다는 최홍만의 셈법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그러나 최홍만은 "다운을 뺏기지 않는다는 자신은 있다. 비책이 있으니까 기대해달라. 타격으로 KO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표도르는 "최홍만이 크지만 놀랄 정도는 아니다. 사이즈는 전혀 문제가 안 된다"라고 응수했다. [email protected] ◆ 관련기사 ▲ 최홍만, "표도르 약점은 안면". ▲ 최홍만, MMA룰로 표도르 상대할 수 있을까?.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너 같으면 안 무섭겟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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