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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서울에 놀러갔을때였다..
게시물ID :
humorstory_186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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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세경
★
추천 :
3
조회수 :
82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05/15 20:35:36
난 대구에 사는데 누나가 서울에 살기때매 누나집에 방학때 가끔 카풀을 해서 올라간다 작년 여름, 서울 도착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놀다가 집에 가려고 지하철을 탔다 엘프가 한명 앉아있었다 난 이렇게 생각했다 '아.. 저것이 정녕 여자사람인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인가' 그런데 그 여자는 노트북 으로 뭘 그렇게 열심히 하는지 집중해있었다
오..유..
지하철 몇호선인지는 기억이 안난다 누나집이 혜화역에서 내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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