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드는 분들 더는 못 주무시게 어제 먹은 연어 올립니다.
사실 여름에 해산물 먹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
뒤늦게 입대하는 친구를 위해서 연어 무한 리필 가게를 갔습니다.
동네 새로 생긴 빌딩에 입점해있는 가게 갔는데
정말 특이하게 연어랑 제육볶음이 무한 리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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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상차림 입니다.
와사비도 생와사비고 날치알이 있습니다.
연어 무한 리필 몇군데 안 가봤지만
날치알 주는데는 처음 봐서 신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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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무것도 없이 생으로 먹는 걸 좋아하는데
사진 찍으려고 연출된 화면입니다.
아 간장이 기꼬만 간장에 / 유자 간장?
유자 간장 처음 먹어봐서 신기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달아서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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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필하니 다시 나온 연어
리필할때 연어굵기를 조절 가능해서
원하시는 식감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어같은 생선은 두껍게 먹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따로 리필하지 않아도 종업원이 알아서 보고서 더 가져다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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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육볶음
연어 말고 제육볶음만 따로 먹으러 와도 될 정도로 맛있습니다.
제육볶음이 정말 맛있어서 술 다 마시고 마지막에 공깃밥까지 추가해서 같이 먹었습니다.
처음 세팅때는 별로 없었는데 시키면 시킬수록 많이 주셔서 결국 마지막에 조금 남겼습니다 ㅠㅠ
이렇게 먹고 너무 과식해서 배탈이 나서 잠을 못 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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