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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863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잉Ω
추천 : 12
조회수 : 133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0/05/16 02:11:43
친구들끼리 까페에서 수다떨다가 이야기가 은근히 야한쪽으로 흘러갔어요
저 말고 다들 남친 사귄 경험도 있고 한 친구는 결혼까지 했고 해서 저는 그냥 경청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야,너 펠x치오가 뭔지 알아?"
이래서 "점점 느리게?"이랬더니 애들이 막 웃더라구요;;
"아 그건 안단테..?"막 비브라토 크레센도 이탈리아어 음악언어 다 나오고
스파게티집인줄 알았는데 또 아니고
뭔가 이탈리아어인거같긴 한대 야한 얘기하다가 왜 이런얘기하나 싶어서 계속 물어봤는데
애들이 끝내 안알려주길래 집에와서 검색해봤더니 헐-_-;;;
이년들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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