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제 여자친구가 그 상황이랑 비슷합니다...

제가 대학생이고 여자친구가 고등학생이거든요.. 물론 데이트비용이나 이런건 거의 다 제가 내지요...

대학생이라 돈 없는 것이 아니라, 저는 알바도 하고 해서 크게 부담될 정도는 아니에요..

그런데, 그 글을 읽고 며칠 뒤...

비슷한 상황이 일어나더군요..

미안하다고,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갖은 말로 붙잡을까 하다가.. 그 글을 생각하곤

그래

하고 대답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전화를 안받습니다... 


저.. 어쩌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