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맨날 들어와서 눈팅만 하다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회원가입하여
글을 남기는 감자라고 합니다.
연게를 보면 오유분들의 연예계 취향이 아주 극명하게 드러나는데요.
근데 좋고 나쁨의 잣대를 아직까지 파악을 못해 문의를 하고자 합니다.
제가 몇달간 본 연게 특징입니다.
1. 연예계의 물의를 일으키면 무조건 욕한다.
이건 어느정도 맞는 사실 같습니다. 공인 된 입장에서 사회적으로 대외적으로 안좋은 영향을 끼치고 잘못을 저질렀으면
어느곳이고 손수 발벗고 나서 욕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헌데 이 욕이란것에 기준이 상당히 모호해 보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 X아라.... 공인된 입장에 누구보다도 가깝고 친하게 지내야 할 멤버들간에 왕따문제로 인하여 매장되다시피 한 그룹인데요.
저도 정말 싫어합니다. 티X라 의 욕은 사건이 터진 직후부터 현재까지 아주 활발하게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 싸X..... 공인된 입장에 대마초를 피우고 군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군대를 2번이나 갔다온 사람입니다.
이 사람의 경우 한때 무지하게 욕을 먹었던걸로 압니다만 요새 오유에서는 X이 를 욕하는건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마약에 병역비리.. 절대 왕따보다 못한 범죄는 아닌데 왜 이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3) X드래곤 , X센스
이 사람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회면을 여러번 장식했던 유명한 마약범죄를 저지른 사람들로서 이상하게도 현재 싸X와 더불어 욕을 안먹고
오히려 칭찬하는 글들이 많아진듯 합니다.
위 분류들은 공통적으로 사회에 심각한 물의를 빚고 범죄를 저질렀다는데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점은 한쪽은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욕을 먹으며 매장을 당하고 있다는것과
다른 한쪽은 이미 잊혀졌으며 욕을 먹지 않고 연예계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오유에서조차 응원하는 글들이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어떤부분에서 이토록 차이가 극명하게 나는지 알고 싶습니다.
2. 일X 를 하는 못된 연예인들
X베는 사이트를 접속하면 5초도 가만있을 수 없는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과 19금 일색의 글들만 올라와 있는
누구나 인정할만한 현 웹상의 1순위 제재대상의 악성사이트 입니다.
그런 악성사이트에 몇몇 연예인들이 접근을 했다는걸 들켜 많은 곤혹을 치루고 있는데요.
1) X스커X스커
X스커버X커 의 멤버중 하나인 김모군이 X베를 접속하고 X베언어중에서도 가장 악질적이고 써서는 안되는 말들을
인터넷상에 유포한적이 있습니다. X지 의 단어는 절대 지성을 갖춘 현대사회인이라면 입에 담아서는 안될 말이죠.
하지만 이 김모군 멤버는 위 단어를 유포했습니다. 정확하게 뜻도 알면서 말이죠. ( 디씨를 그렇게 오래했는데 뜻을 몰랐다는 말은 말이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즘의 글을 본 결과 김 모군이 달랑 몇줄 적은 사과문으로 이미 모든게 용서가 되고 없던일이 되가는것 같습니다.
오유의 특성상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2) X레용팝
이 멤버들도 마찬가지로 위 김모군과 동일하게 X베의 용어를 유포하였습니다.
다만 운X와 같은 절대 해서는 안될 단어는 아니었습니다만 위 그룹과는 극명하게 다른 반응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한 그룹은 10월에 엘범나온다며 벌써부터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고
한 그룹은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중에도 끈임없이 MeloX 평점테러와 하루에도 수십개씩 욕을 하는 글들이 오유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같은 X베 용어를 사용했음에도 더군다나 버스커X스X 김모군의 단어는 X베 최고의 악질단어 를 언급했어도
오히려 덜 한 그룹이 욕을 먹고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고인을 모독하는 발언을 한 X스커X스커 가 더 질타를 받아야 하는게 마땅한데
그렇지 않고 오히려 그 반대라는게 이해가 잘 가지않고 그 이유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이처럼 같은범죄 혹은 더 심한범죄를 저질렀음에도 오유에서 용서가 된 그룹들과
상대적으로 덜 심하고 실수라고 치부할만큼 단순한 단어였음에도 더 욕먹어야 하는 그룹들이 나뉘는 이유를 알려주실 오유분들을 찾습니다.
개인적으로 심리학쪽에도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중이라 정말로 알고 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밤 , 즐거운 새벽 되세요. ^^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