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샤휘의 오늘의 요리~* No.37
게시물ID : humorbest_1864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휘~*
추천 : 54
조회수 : 3895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1/01 06:55:20
원본글 작성시간 : 2007/12/31 20:36:58
언니가 아픈 관계로 20개월 된 조카를 3주째 돌봐주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나는 보!고!만! 있습니다... ㅡ_ㅡ;;; 어린나이에 면식수햏을 하려는 걸까요... 면을 참 조아라 합니다... 앞날이 걱정됩니다;;; 그리하여, 습화게뤼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양파와 마늘이 들어가면 더 맛있겠지만, 생략했습니다...) 파프리카, 토마토, 쇠고기 갈은것 300g을 토마토소르 습화게뤼용으로 준비하고, 파프리카, 버섯, 베이컨, 우유, 계란, 치즈를 까르보나라 습화게뤼용으로 준비했습니다... 쇠고기를 버터를 두른 팬에 후추와 소금을 넣고 살짝 볶다가, 토마토와 파프리카를 다져 넣고 같이 볶았습니다... 엄마가 이유식용으로 준비 해둔 다시국물을 넣고, 푸욱~~~ 끓이다가,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어야 하지만 없는 관계로 케찹으로 색을 맞추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토마토소스 완성... 베이컨을 가위로 잘게 썰고 팬에 달달달~ 볶다가, 파프리카와 버섯을 넣고, 우유(원래는 생크림을 넣던데, 전 느끼해서 우유로... 아, 그리고 우유는 미리 설탕 약간과 소금을 넣어서 데워주었습니다...)를 붓고, 계란 노른자와 치즈를 넣고 끓이다가 역시 소금간을 해서 까르보나라 소스 완성... 습화게뤼 면은 소화가 잘 안된다며 우동면을 사온 엄마의 손주사랑하는 마음을 헤아려, 우동 면위에 뿌려 주었습니다... 자알~ 먹더군요... 커서 뭐가될라고 면식을 벌써부터;;;;; * 짤방은... 나가자고 문앞에서 있는대로 땡깡을 부리다가 삐진 녀석입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