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수입이 없는 상태입니다.
학생이라서요.

수입도 없는데
경제관념도 없네요... 에휴...;;;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에 카드값이 생각보다 많이 나왔습니다.
80정도 예상했는데
110 조금 넘게 나왔네요.

수입이 없다고는 하지만
아예 없는 건 아니고 한달에 40정도는 어케든 메꿔놓을 수 있습니다.

지금 통장에 잔고는 120정도이구요.

근데 문제는
저 카드값이 매달 최소 8~90은 나올 거라는 거죠;;;

이번달에 전액 지불한다쳐도
다음 탐에 나올 카드값은 잔고 없는 통장에겐 핵폭탄일텐데
매달 40정도를 채워넣는다고 해도
당장 다음달에 카드가 연체가 될 상황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10월정도에 목돈이 들어옵니다. 약 180정도요.

주위에 카드를 오래써본 사람들은 그거 별거아니다.
카드로 돌려막던지 아니면 걍 연체시켜라.
장기연체가 아니라 단기 몇달 연체면 연체금 상환과 동시에
신용등급 다시 올라간다. 뭐 이런 이야기들을 해주더군요.

하지만 저는 다른건 몰라도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건 정말 싫습니다.
그래서 일단 KB카드라서 페이플랜을 10%로 설정해놨는데 
잘하는 짓(?)인가 궁금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저같은 상황에서 리볼빙이 최선인가요? 
아니면 다른 더 좋은 방법이 있나요?


예전에도 타 은행에서 리볼빙 신청해놓고 쓰다가
몇달뒤에 갑자기 폭탄요금이 날아와서 
타인의 도움을 받아 급한불을 어찌어찌 끄고 해지했던 경험이 있는데.

또 이러네요.
참 병진같습니다. 제 자신이;;

이번엔 노가다를 뛰더라도 
저 혼자서 해결하고 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