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에 살고있지만 나름 욕도안하고 멘탈 챙기고 할려고 노력하는 유저인데요

 

도저히 못해먹겠어요.

 

픽창에서 부터 난 트롤~하는 사람들때문에 팀원들이 왜그래~그러지마~하면서 절절 기는모습이 보기싫어서

 

난~트롤 ~ 그러면 니맘대로 트롤해!!!라고 하고 어케든 4명서 꾸려갈려고하고 정 안대면 닷지하고 또 겜중간에 누가 똥싸든 욕안하고

 

내가 못해서 욕먹어도 대꾸안하고 조용히 차단만하고 묵묵히 했습니다.

 

라인전 끝나고 제가 미드를가든 탑을가든 원딜을가든(원딜해도 라인전때 귀환하면 와드한개는 삽니다) 정글러를하든 와드는 한두개는 사서

 

이동하는 중간 부쉬나 길목에 와딩하고 서폿할때는 군단 슈렐 헤르메스 그담부턴 템안사고 와드만 줄줄삽니다.

 

그런데 이 인간들은 평소때나 어쩔때나 말도잘하고 욕도잘하고 하면서

 

라인전 끝났으니 와드 한두개는 사서 다닙시다. 라고하면 아무도 대꾸를 안해요..사지도않고

 

그러곤 즤들끼리또 와`~~~~~~~그러다 중간에 누가 짤리면 아니~블라블라브랄

 

그래서 중간에 짤리지말고 와드사서 이동중에 부쉬에다가 한개씩 박으라고 뭐어렵냐고 하면 또 침묵..........

 

그러다 오늘 레오나 서폿을하고 라인전도 초가스+제이스를 상대로 울팀이즈 라인전끝날쯤 킬댓 6킬노뎃 2어시 만들어놓고

 

군단과 돈템+빨콩 똥신만들고 와드핑와2개 와드4개는 항시 구비하고 한타대치때 와딩하면서 겜했어요.

 

근데 tap을 보니 와드는 저만사고 다니길래 님들~와드 한두개는 사서 다닙시다~

 

또침묵...와드 사라는 말이 피들스틱 까마귀도 아니고 할때마다 팀원들 침묵을 걸리고.....

 

그러다 바론 와딩하러 가다가 중간에 짤렸어요..

 

그러자 울팀이즈랑 마이가 "저샠힌 와드사세요~징징대더니 지가 짤리고 앉았다"

 

이러길래 울컥해서 라인전 끝났음 한개는 사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니 서폿이 와딩하는거지 먼 개솔이야 라고 하더군요

 

그럼서 아...버스태워 줄래도 저런샠히들땜에 못태워준다고 하길래

 

이미 한계에 다다른 제 멘탈이 부숴지면서 님 버스태워줄 실력 아님. 와드나 사셈 이라고 비꼬니깐

 

어머님이랑 오순도순 한이불 덮고 자라고 타지생활하는 저를 위로해 주더군요..

 

더이상 겜할맛도안나고 그냥 중간에 끄고 나왔습니다.

 

트롤이랑 욕설들 때문에 하기 싫다가도 일하는 중간중간 한타생각나고 또 tv로 롤방송보다가 겜하고싶고 해서 늦은시간에도 pc방가서 롤하고

 

했는데......

 

사람들이랑 더이상 못하겠어요. 안할래요...걍 1:5봇전 하면서 봇 학살이나 할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