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제작콘텐츠(UCC)가 폭발적으로 유행 하면서 어느곳에서나 개인 카메라와 CCTV가 감시하는 세상이 되었다. 최근 한 남자가 신을 만나게 되었는데 신께서는 한가하게 컴퓨터 모니터를 들여다 보고 있었다. 남자 : "요즘 신께서는 무척 한가하신 모양입니다?" 신 : "니들끼리 다 보고있는데 내가 쫓아다니며 자세히 볼 필요가 뭐 있누?" 이번에는 악마를 만났는데 악마는 눈코 뜰 새 없이 컴퓨터 모니터를 보며 바쁘게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었다. 남자 : "도데체 뭘 하길래 그렇게 정신이 없는겁니까?" 악마 : "말시키지마 짜샤!, 악플 다느라 무쟈게 바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