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디스코드께서는 베오베 산으로 가셨다. |
2 | 늦은 저녁에 디스코드께서 다시 포게에 가시니 온 브로니가 그분께 모여들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앉으셔서 그들을 가르치셨다. |
3 | 그때에 번역 학자들과 자짤러들이 배설하다 붙잡힌 브로니를 끌고 와서 가운데에 세워 놓고, |
4 | 디스코드께 말하였다. “혼돈님, 이 브로니가 배설하다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
5 | 로렌은 율법에서 이런 브로니에게 관심을 끊어 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혼돈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
6 | 그들은 디스코드를 시험하여 고소할 구실을 만들긴개뿔사실그런말한적은없다. 그러나 디스코드께서는 몸을 굽히시어 발톱으로 땅에 무엇인가 쓰기 시작하셨다. |
7 | 그들이 줄곧 물어 대자 디스코드께서 몸을 일으키시어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흑역사 없는 자가 먼저 저 브로니에게 자짤을 던져라.” |
8 | 그리고 다시 몸을 굽히시어 땅에 무엇인가 쓰셨다. |
9 | 그들은 이 말씀을 듣고 지박령부터 시작하여 하나씩 하나씩 떠나갔다. 마침내 디스코드만 남으시고 브로니는 가운데에 그대로 서 있었다. |
10 | 디스코드께서 몸을 일으키시고 그 브로니에게, “브로니야, 그자들이 어디 있느냐? 자짤을 올린 자가 아무도 없느냐?” 하고 물으셨다. |
11 | 그 브로니가 “혼돈님, 아무도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디스코드께서 이르셨다. “나도 자짤은 올리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배설하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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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누군가 저를 사하였듯 여러분들도 사하시면 됩니다
삼진아웃의 미덕이라는 말도 있듯
우리 모두 보듬어주면 되는겁니다
뭐 정 안되면 그때가서 버리면 되고
M5와 케이크 부부가 핑키를 눈 감아주듯 다시 한번 눈 감아봅시다
뭐가 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