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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865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돼지풀
추천 : 1
조회수 : 93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5/17 21:54:07
며칠 전,
저, 친구 A, 친구B,
이렇게 3명이 만났습니다. (모두 남자)
그 중 오랜 솔로 생활로
마법을 부리기 일보직전이었던 A라는 친구가
인터넷 동호회 통해 알게 된 여자사람과 사귀게 됐다고 자랑하더군요.
많이 자랑하고 싶었는지 같이 찍은 핸폰사진도 우리에게 보여줬습니다.
전 예의상 한마디 해줬죠...
"잘 어울리네... ^-^;;"
하지만 말을 돌려하는 법이 없는 B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너 요새 많이 힘드냐?"
A군, 여친과 헤어졌다고 오늘 연락왔네요.
그날의 충격이 컸었나봅니다.
하루빨리 이 충격에서 벗어나라고 오유를 소개시켜줘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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