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요 편견과 경험 그 사이입니다ㅋㅋ

제 휴대폰으로 추리해 보니 일주일에 서너번은 코를 후비며, 거의 매일 폰을 보며 과자를 먹는 것으로 보아 고도비만이 예상되는 몸집을 가진 40대 거구의 이미지가 떠오르는군요.

아 무섭다 세상.

셜록홈즈가 하는 방식의 저런 추리를 귀납적 추리라고 하는데,

사실 저게 소설이니까 딱딱 들어맞는거지, 현실에서는 50%의 정확성도 담보하기 힘듭니다.

예를 들어, 저 깨진 핸드폰에 대한 이론도, 여성분은 본인 경험에 비추어 '깨진 핸드폰=험하게 구름' 이란 추리를 도출했지만,

현실에서는 단순히 덤벙대서 물건을 잘 떨어트리는 사람일 수도 있고, 액정이 약한 핸드폰을 산 걸수도 있고, 자다가 쳐서 떨어트린 걸수도 있고 변수가 무궁무진하죠

그래서 현실에서의 형사나 탐정들은 연역적인 증거가 뒷받침하지 않는 한, 절대로 귀납적인 추리만으로 결론을 단정짓지 않습니다.

다들 친구 얘기라고 하죠.
액정 깨진 핸폰 삽니다.

1 친구 맞습니다. 여친이란 단어가 나왔거든요.

인정 폰은 깨먹는 사람만 깨먹고
잘 쓰고 오래 쓰는 사람은 액정 깨진거 본적이 없음

깨먹는 사람=고소한 사람